제천·단양 1박 2일 여행 | 의림지·청풍호·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

제천·단양 1박 2일 여행 | 의림지·청풍호·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

제천 단양 여행을 처음 계획한다면 제천의 호수와 유산을 첫날에, 단양의 강과 전망대를 둘째 날에 만나는 순서가 좋습니다. 제천 의림지에서는 물을 이용하며 살아온 옛사람의 지혜를, 청풍호에서는 현대의 댐이 지역 풍경과 마을의 기억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 날 단양에서는 강 가운데 솟은 도담삼봉을 바라보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남한강의 굽이를 한눈에 살펴봅니다. 자연과 문화유산을 따로 떼어 보지 않는 여행입니다.

두 지역은 인접해 있지만 의림지와 청풍면, 단양읍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모두 도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가이드는 자가용으로 1박 2일 이동하는 여행자를 기준으로 하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왜 코스를 줄여야 하는지도 설명합니다. 유명한 관광지를 최대한 많이 방문하기보다는 각 장소에서 실제로 걸어 보고 머무는 시간을 우선하겠습니다. 케이블카와 전망대의 이용요금·운영시간은 방문일 공식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제천·단양 1박 2일 핵심 여행정보
첫째 날 제천 의림지·제림 → 점심 → 청풍호반 케이블카·비봉산 → 청풍문화유산단지
둘째 날 단양 도담삼봉 → 만천하스카이워크 → 단양구경시장 → 강변 산책(선택)
핵심 동선 첫날 제천 시내에서 청풍면, 둘째 날 단양 일대로 구분
추천 동행 부모님·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커플, 자연·역사 여행자
출발 전 확인 케이블카 운행 여부, 청풍문화유산단지 입장마감, 만천하 셔틀·매표마감, 날씨와 귀가 교통편

제천과 단양을 한 번에 여행해야 할 이유

제천은 오래된 저수지와 새로운 호수의 대비가 뚜렷한 도시입니다. 의림지에는 농사에 필요한 물을 가두어 활용한 역사가 남아 있고, 청풍호에는 충주댐 건설로 바뀐 풍경이 펼쳐집니다. 청풍문화유산단지로 발걸음을 옮기면 수몰 위기에 놓였던 옛 건물을 다른 곳에 옮겨 보존해 온 과정을 살펴보게 됩니다. 호수를 보는 여행이 지역의 역사까지 이해하는 경험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단양은 석회암 지질과 남한강의 물길이 만들어 낸 독특한 지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담삼봉의 세 바위와 그 위의 삼도정을 바라보는 시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라서서 굽이치는 강과 산줄기를 보는 시간은 서로 다릅니다. 제천에서 사람과 물의 관계를, 단양에서 자연이 만든 지형을 느끼는 것이 이 여행의 중심 주제입니다.

반면 청풍호·의림지·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 외에 옥순봉 출렁다리, 고수동굴, 구인사, 월악산 산행까지 모두 1박 2일에 넣기는 어렵습니다. 이동시간이 길어지고 관광시설 매표 마감과 대기가 겹치기 때문입니다. 이번 코스는 주요 장소에서 충분히 걷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 날에는 추가 명소를 생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1박 2일 여행 일정

첫날 오전 9시 30분~10시 무렵 의림지 현장 도착을 가정했습니다. 출발 도시에서 제천까지의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관광시설마다 제시한 시간은 관람과 짧은 휴식 기준이며, 주말 주차 및 매표 대기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

순서 방문 장소 추천 체류 동선상 핵심
1일 차 오전 의림지·제림 1~1.5시간 호수와 제방, 정자 산책
1일 차 점심 제천 시내 식사·청풍권 이동 식사 약 1시간+이동 청풍은 제천 시내와 다른 권역
1일 차 오후 청풍호반 케이블카 1.5~2시간 왕복 탑승과 전망대 관람
1일 차 늦은 오후 청풍문화유산단지 1~1.5시간 입장마감 시간 확인
1일 차 저녁 청풍면·제천권 또는 단양읍 숙박 휴식 밤길 운전 부담 고려
2일 차 오전 도담삼봉 40~60분 석문은 선택
2일 차 오전~점심 만천하스카이워크 1~2시간 이상 셔틀·대기 포함
2일 차 오후 단양구경시장·강변 1~1.5시간 식사 후 여유 있게 귀가

※ 매표대기·관광지 간 이동·주차의 변수가 큰 일정입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붐비거나 만천하 셔틀 대기가 길다면 뒤의 방문지를 줄이세요. 의림지역사박물관, 석문 오르막, 단양강 잔도, 액티비티는 별도 추가 코스입니다.

첫째 날 | 제천의 저수지·호수·문화유산

① 의림지·제림 — 농경의 역사와 함께 걷는 물가

제천 의림지와 제림은 국가유산 명승으로 보호되는 경관입니다. 의림지는 오래전부터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데 사용된 대표적인 저수지이며, 제방 주변의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이 오랜 세월 풍경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관광지로 정비된 호숫가만 보고 지나가기보다 저수지 아래쪽의 땅과 물길을 상상해 보세요. 농사를 짓기 위해 모아 두었던 물이 오늘날에는 시민과 여행자가 쉬어 가는 공간의 중심이 된 셈입니다.

의림지는 신라의 음악가 우륵이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러나 정확한 조성 시기와 우륵의 실제 역할은 단정할 수 없으므로 전승과 확인된 역사를 구분해야 합니다. 호숫가의 영호정, 제림의 노송과 그늘을 따라 걷다 보면 오래된 저수지가 지역의 역사적 기억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품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천 의림지 저수지와 호수 주변 수목을 담은 실제 사진
제천 의림지 · 촬영 Kyle Magnuson / CC BY 2.0 (원본 출처는 아래)

추천 관람 동선: 의림지 주차장 → 호수·제방 → 제림의 숲 → 정자와 주변 산책. 약 1~1.5시간을 잡으면 사진과 휴식을 포함해 충분히 여유롭습니다. 의림지역사박물관에 들어가 저수지의 역사와 구조, 수리·관개·생태를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면 관람시간을 40~60분 이상 추가하세요. 의림지 야외 공간과 박물관은 운영시간이 다르며 박물관은 월요일 휴관입니다.

교통·주차: 내비게이션에 ‘제천 의림지’ 또는 제천시 의림지로 33을 입력하세요. 주변 관광안내소와 주차장을 이용하되 주말 행사와 성수기에는 혼잡을 예상해야 합니다. 비가 내린 뒤 제방·돌계단과 겨울 결빙구간은 미끄럽습니다. 현재 개방정보는 제천시 의림지 관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제천에서 점심 먹고 청풍호 쪽으로 이동

의림지를 보고 난 뒤에는 제천 시내에서 식사를 하거나 청풍면으로 가는 길에 잠시 쉬어 가세요. 제천에는 약초 관련 음식, 빨간오뎅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알려져 있지만, 유명 식당을 찾아 먼 거리를 우회하는 일이 여행의 중심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식사에 약 1시간을 남겨 두고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매표 마감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의림지와 청풍면은 같은 시 안에 있지만 가까운 도보권이 아닙니다. 운전시간에 주차장 진입·화장실·휴식까지 더해야 합니다. 비 오는 날이나 단풍철 주말에는 청풍호 쪽 도로의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고정된 이동 분을 약속하기 어렵습니다. 출발 직전 내비게이션으로 확인하세요.

③ 청풍호반 케이블카 — 비봉산 정상에서 보는 호수의 윤곽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약 2.3km를 운행하는 시설입니다. 케이블카 창밖으로 보이는 산과 호수의 굽이는 제천 여행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입니다.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면 서둘러 아래로 내려가지 말고 여러 방향에서 호수의 지형을 감상해 보세요. 물이 산 사이로 복잡하게 파고든 모습이 멀리서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청풍호 주변은 충주댐 건설과 함께 변화한 공간입니다. 지금은 물 위 풍경이 유명하지만 예전에는 마을과 길, 삶의 터전이 있었음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청풍문화유산단지를 함께 방문하면 물에 잠길 위기에 놓였던 유산을 왜 보존해야 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장 이용: 케이블카의 목적지는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입니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과는 승강장과 탑승절차가 다르므로 같은 시설로 혼동하면 안 됩니다. 왕복 탑승과 정상 전망에 약 1.5~2시간을 잡되, 대기줄이 긴 날에는 더 필요합니다. 캐빈 종류와 편의시설은 상품별로 나뉘며 강풍·낙뢰 등 기상 악화 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공식 운영시간과 공식 찾아오는 길에서 정확한 매표마감과 위치를 확인하세요.

④ 청풍문화유산단지 — 호수 아래 옛 마을의 기억

청풍문화유산단지는 단순히 한옥을 모아 놓은 공원이 아닙니다. 충주댐 건설로 수몰될 위험에 놓였던 청풍 일대의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이전·보존한 곳입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에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본래 모습 그대로 남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건물의 원래 쓰임과 이전·복원 과정을 알아가면서 둘러보는 여행이 더 의미 있습니다.

전통가옥은 옛 생활의 규모와 구조를 알려 주고, 관아 관련 건축과 누각은 지역 행정과 공동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건축물마다 만들어진 시대와 보존 이력이 다르므로 안내판을 천천히 읽으며 비교해 보세요. 다른 지역의 민속촌과 달리 이곳에서는 청풍호가 생겨나면서 잃을 뻔한 지역의 생활문화에 시선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후산리 고가의 전통 건축물을 담은 실제 사진

청풍문화유산단지 후산리 고가 · 촬영 Steve46814 / CC BY-SA 3.0 (원본 출처는 아래)

걸으며 주요 건물을 살펴보는 데 약 1~1.5시간을 추천합니다. 비탈과 계단이 있으므로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는 무리하지 않는 동선을 골라야 합니다. 유료 관람시설은 매표·입장 마감이 있고 운영시간도 계절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날 오후 늦게 갈 계획이면 제천시 청풍문화유산단지 공식 안내에서 관람가능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케이블카에서 대기가 길어져 늦었다면 서둘러 들어가기보다 다음 여행으로 남겨두어도 좋습니다.

첫째 날 숙소는 제천과 단양 중 어디가 좋을까?

둘째 날 도담삼봉을 오전부터 보려면 단양읍 중심부 숙소가 편리합니다. 강변과 시장 주변에서 저녁 식사도 해결하기 좋고 아침 이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날 문화유산단지까지 보고 피곤하다면 청풍면 또는 제천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이동하는 것도 합리적입니다. 특히 일몰이 이른 겨울에 무리해서 산간도로를 운전하지 마세요.

숙소 선택 때는 주차장과 체크인 마감, 저녁 식당 운영, 승강기·객실 동선을 확인하세요. 단양읍에 숙소가 있다고 해서 모든 관광지까지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위치와 운전 동선을 함께 봐야 합니다.

둘째 날 | 단양 남한강 풍경과 전망대

⑤ 도담삼봉 — 남한강이 만든 세 개의 명승

도담삼봉은 남한강 한가운데 바위 봉우리 셋이 나란히 솟아 있는 국가유산 명승입니다. 가장 큰 봉우리 위의 정자와 두 봉우리 사이의 균형이 독특한 풍경을 만듭니다. 석회암이 분포한 단양 지역에서 강물이 오랜 시간 지형을 깎고 남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국내 명승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위는 구분해야 합니다.

강변 전망지에서는 바위 세 개의 위치와 물줄기의 방향, 봉우리 뒤편 산의 윤곽을 차례대로 보세요. 조선의 화가 김홍도가 그림에 담았을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경치라는 사실을 알면 사진을 찍는 시간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물안개가 생기는 날은 운치 있지만 강변의 시야와 보행 안전을 우선해야 합니다.

내비게이션에는 ‘도담삼봉’ 또는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를 입력하세요. 전망 중심으로 약 40~60분을 계획하면 좋습니다. 관광선·황포돛배 등 수상 체험을 하거나 석문까지 올라가려면 별도의 시간과 요금, 오르막을 고려해야 합니다. 석문은 짧은 평지 산책이 아니므로 부모님·아이와 함께라면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하세요. 단양군 단양팔경 공식 안내에서 위치와 명승 구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⑥ 만천하스카이워크 — 높은 곳에서 보는 굽이친 강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 남한강의 절벽과 산세를 높은 곳에서 조망하는 시설입니다. 투명한 유리 바닥 때문에 스릴을 느낄 수 있지만,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강이 산을 돌아 흐르는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보는 데 있습니다. 도담삼봉에서 물과 가까운 높이로 풍경을 바라봤다면, 이곳에서는 강줄기를 더 멀리까지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이용 방법: 전망대는 일반적으로 주차 후 셔틀버스를 통해 접근하는 시설입니다. 차량으로 바로 꼭대기까지 올라가겠다는 일정으로 계획하지 마세요. 왕복 셔틀·대기·관람에 약 1~2시간 이상이 필요하며, 성수기에는 대기만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안내되고 있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와 함께 운영되는 짚와이어·알파인코스터·슬라이드·모노레일은 전망대 관람과 별도 상품으로, 건강상 제한·신장·체중 조건·점검시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찾아가기: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일대의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목적지로 검색한 뒤 현장 주차장·셔틀 표지를 따르세요. 계절에 따라 현장 발권마감이 전망대 관람 종료보다 빠릅니다. 악천후나 전망 불량 시 운영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단양관광공사 공식 사이트 및 스카이워크 상세 이용안내를 확인하세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동행인에게 투명 바닥을 강요하지 말고 안전요원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⑦ 단양구경시장 — 먹거리와 휴식으로 마무리하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온 뒤에는 단양읍 구경시장 주변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고 잠시 쉬는 편이 좋습니다. 단양은 마늘을 활용한 음식과 쏘가리 매운탕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유명 식당을 한꺼번에 방문하려고 하기보다 동행인의 취향에 맞는 식사를 선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주말에는 시장 주차장과 인기 점포에 대기줄이 생길 수 있으며 가게마다 휴무일도 다릅니다.

시간이 남으면 남한강변을 짧게 걸으며 돌아본 풍경을 정리해 보세요. 오후 늦게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추가 산책보다 식사 후 일찍 귀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선택 코스 — 석문·단양강 잔도·다누리아쿠아리움

석문은 도담삼봉에서 이어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명승이지만 계단·경사가 있어 누구에게나 쉬운 길은 아닙니다. 단양강 잔도는 강변 절벽 곁으로 걷는 길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 좋지만 만천하 전망대 대기가 길었던 날에는 생략하세요. 비나 추위로 야외 일정이 불편하다면 다누리아쿠아리움처럼 실내에서 머무를 장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두 별도의 개방시간·요금을 확인해야 하는 선택 코스입니다.

주차·기차·버스 여행자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의림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청풍문화유산단지의 첫날 이동을 각각 따로 계산하세요. 청풍권의 두 시설은 같은 권역에 있어도 매표소·주차장 위치가 달라 안내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튿날에도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는 다시 차량 이동이 필요하며, 만천하는 현장 셔틀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차 없이 다닐 때는 제천역·제천버스터미널과 단양역·단양 시내를 출발·도착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 케이블카 운영사에서는 제천 시내에서 청풍면으로 가는 노선을 안내하지만 버스 시간표는 조정될 수 있고, 관광지 간 배차가 촘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운행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과거 시간표를 그대로 따라가지 마세요. 대중교통이라면 제천에서는 의림지 또는 청풍면 중 하나를 중심으로, 단양에서는 도담삼봉과 시내를 중심으로 줄인 코스를 권합니다.

출발 전 체크 순서: 귀가 기차·시외버스 좌석 → 제천·단양 간 실제 운행노선 → 청풍면 접근수단 → 만천하 셔틀 및 매표 마감 → 마지막 장소에서 역·터미널까지 되돌아갈 교통편. 먼 거리의 대중교통 여행에서는 명소 하나를 더 보는 것보다 마지막 환승을 놓치지 않는 일이 훨씬 중요합니다.

장소별 방문 전 확인 목록
  • 의림지 — 야외 산책과 역사박물관의 개방시간은 다름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케이블카·모노레일 구분, 강풍·낙뢰 시 운행 중단 가능
  • 청풍문화유산단지 — 관광지 입장마감 시간과 계절별 운영 확인
  • 도담삼봉 — 강변 조망과 석문 계단 산책은 별도 일정
  • 만천하스카이워크 — 셔틀 접근, 전망대와 체험시설 별도 상품

계절과 동행인에 따라 코스를 바꾸는 방법

봄은 의림지의 신록과 청풍호의 밝은 숲빛이 아름답지만 황사·미세먼지가 있으면 먼 조망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호수와 강변 풍경이 짙어지지만 폭염,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낙뢰가 큰 변수입니다. 전망 시설이 중단되는 날에는 실내 박물관·아쿠아리움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일정을 바꾸세요.

가을은 단풍철 인기 지역인 만큼 주차와 탑승 대기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첫날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문화유산단지 중 더 관심 있는 곳을 하나 정해 두면 유연합니다. 겨울에는 결빙과 짧은 일조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높은 전망대에 무리해서 오르기보다 의림지나 청풍문화유산단지의 접근 가능한 구역만 둘러보는 것도 충분합니다.

부모님 동행: 의림지는 평탄한 길, 문화유산단지는 계단이 적은 구역을 골라 보세요. 만천하 전망대의 셔틀 이동이나 높은 유리바닥이 부담스럽다면 생략해도 좋습니다. 아이 동행: 전망대 체험 조건을 확인하고 아이가 높이를 두려워하면 억지로 참여시키지 마세요. 풍경 사진 여행: 도담삼봉은 오전 빛에 바위의 굴곡이 다르게 보이지만 날씨·기상특보가 나쁘면 전망대보다 안전한 이동을 우선해야 합니다.

예산은 관광지 수보다 이동과 대기로 계산하세요

교통·주차, 숙박, 식사, 유료 관광시설을 따로 나누어 예산을 정하세요. 의림지 야외 산책과 도담삼봉 전망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일반 캐빈 및 다른 체험상품, 문화유산단지 입장료,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와 액티비티는 각각 별도 비용이 들 수 있으므로 방문일 공식 요금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할인은 지역·성인/아동·예약 시기와 증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천·단양을 당일치기로 모두 가도 될까요?

한 지역의 핵심 장소만 짧게 방문한다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림지·청풍호반 케이블카·청풍문화유산단지·도담삼봉·만천하까지 충분히 보려면 이동·대기를 고려해 1박 2일이 더 현실적입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서로 비슷한가요?

둘 다 전망을 즐기지만 방식이 다릅니다. 케이블카는 산 위로 이동해 호수를 넓게 보고,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절벽 위에서 남한강 굽이를 내려다보는 시설입니다. 고소공포증이나 대기가 걱정된다면 하나만 골라도 됩니다.

도담삼봉을 보기 위해 배를 꼭 타야 하나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강변 전망구역에서 세 봉우리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포돛배·유람선 등 체험은 날씨·수위와 운항·요금을 확인한 뒤 선택하면 됩니다.

청풍문화유산단지는 몇 시간을 잡는 것이 좋을까요?

주요 건축물과 안내문을 둘러보는 데 약 1~1.5시간을 권합니다. 문화유산 해설을 오래 듣거나 사진 촬영을 충분히 하고 싶다면 더 확보하세요. 매표 마감이 임박한 날에는 억지로 방문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한 날에는 어떻게 하나요?

강풍·낙뢰 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운행이 중단될 수 있고 만천하 전망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의림지역사박물관·다누리아쿠아리움 같은 대안을 확인하되, 산간도로 운행까지 위험한 기상특보가 있다면 여행을 미루는 것이 우선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충청권 여행가이드

이 여행에서 제천과 단양의 산이 마음에 들었다면 금수산 여행·등산 가이드와 도락산 여행·등산 가이드를 참고해 보세요. 산행은 이 1박 2일 동선과 별도로 계획해야 합니다. 더 폭넓게 산의 난도와 주변 여행을 비교할 때는 월악산 여행·등산 가이드도 도움이 됩니다. 지역별 여행은 한국여행 전체 목록에서 이어집니다.

공식자료와 사진 저작권

공식정보: 제천시 문화관광 / 청풍호반 케이블카 공식 사이트 / 단양군 단양팔경 / 단양관광공사 만천하스카이워크. 기상·요금·이용시간·교통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당일 재확인해야 합니다.

실사진 출처 및 라이선스: 대표 도담삼봉 © Seongbin Im /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 본문 의림지 © Kyle Magnuson / Wikimedia Commons, CC BY 2.0 · 본문 청풍문화유산단지 © Steve46814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이미지 표시용 축소본 사용 및 화면 크기에 따른 자동 리사이즈. 본문 사진에는 원본 이미지로 넘어가는 클릭 링크를 넣지 않았습니다.